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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지역자활센터 권혁태 실무자, 한국지역자활센터 협회 25년 기념 수기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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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2-21 09:41 조회4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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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25년 기념식, 성황리에 종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심춘덕)는 지난 3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자활사업 25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25년 기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박인석 사회복지정책실장,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권태엽 상임대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이병학 원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송파구병) 위원이 영상을 통해 격려인사를 전해왔다. 그 외에도 한국자활기업협회, 전국주민협동연합회,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사회투자지원재단, 서울자활기업협회, 한국돌봄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르미사회적협동조합, (사)경기자활기업협회 등 자활사업의 가치에 동의하는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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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열린“자활사업 25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25년 기념식”단체 촬영

 

 

주민과 함께 노동하고 그들의 삶 속에서 때로는 사례관리자, 때로는 동료가 되어 함께 걷는 자활사업 종사자들의 수기공모전 시상이 진행되었는데 최우수상 수상자인 경북영천지역자활센터 권혁태 실무자가(“함께하기 위한 선택, 그리고 희망!”) 수상하였다.
 
또한 열악한 처우에도 사명감과 동료애로 20년 이상 한길을 꾸준히 걸어온 37명의 종사자가 20년 이상 장기근속 협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심춘덕 협회장은 당일 시상하지 못했지만 10년 이상 장기근속자 357명에게도 고개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1996년 자활사업 시범사업에 참여한 이후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는 5개 센터(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 서울마포지역자활센터, 대전동구지역자활센터,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에 25년간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있음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1996, 이곳에서 우리나라 자활사업이 처음 시작되었습니다”문구가 새겨진 현판 증정식이 있었다.

 

1996년 5월, 자활지원센터 5개소의 20여명 활동가로 시작된 자활사업은 빈민지역사회에서의 자발적 움직임에서 제도화를 거쳐 ‘21년 현재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 2,600여명의 종사자가 약 4만5천명 주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사회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비지니스코리아  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83064